포스코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 본격 가동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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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내외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부산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민간위원회의 멤버로 국내외 유치전에 동참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유치위원, 정탁 포스코 사장이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3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면담하면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구하기도 했다.

정 사장이 리더를 맡은 이번 태스크포스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의 커뮤니케이션, 경영기획, 경영지원 분야의 본부장급 임원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참여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포스코#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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