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제안한 ‘테라 2.0’…28일 오후 3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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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27일 14시 39분


27일 오후 1시45분 테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이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테라 공식 트위터 계정 갈무리) 2022.05.27 /뉴스1
27일 오후 1시45분 테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이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테라 공식 트위터 계정 갈무리) 2022.05.27 /뉴스1
27일 오후 1시45분(한국시간) 테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이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인 ‘테라 2.0’ 출시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의 제안이 검증인 투표를 통과하며 결정됐다.

권 CEO의 제안에서 테라 2.0 출시는 27일부터로 예상됐으나, 실제 출시는 28일에 이뤄지게 됐다.

테라 측은 “유저, 검증인, 개발자 등의 빠른 논의로 출시 할 수 있었다”며 “출시를 가능케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테라 스테이션, 테라 파인더(블록체인 탐색기) 등은 네트워크 활성화 후 전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새로운 루나에 대한 에어드랍(무상분배) 28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첫 블록에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내에서 암호화폐 원화거래를 지원하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은 ‘테라 2.0’에서 발행되는 새로운 루나(Luna)의 에어드랍(무상분배)를 지원한다. 다만, 에어드랍을 지원할 뿐, 새로운 루나의 거래를 지원하는 ‘상장’에는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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