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갤러리아百 명품관에 ‘스마일리’ 50주년 팝업 매장 外

■ 갤러리아百 명품관에 ‘스마일리’ 50주년 팝업 매장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명품관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 로고 50주년 기념 팝업(임시) 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일리의 50주년 기념 팝업매장은 영국 셀프리지,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미국 노드스트롬 등 각국 대표 백화점에서 함께 열린다. 팝업 매장에서는 산드로, 챔피온, 프레드시갈 등 다양한 브랜드와 스마일리 로고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백화점 곳곳에는 스마일리 로고를 활용한 네온사인과 풍선, 포토월 등이 마련된다.





■ GS25 ‘제주투어패스’ 판매, 출시 초 대비 247% 증가

편의점 GS25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투어패스’ 이용권 판매가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투어패스는 제주의 40여 개 주요 관광지를 48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이다. GS25가 지난달 1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 일주일(9∼15일)간 판매량은 출시 초기 1주일(3월 14∼20일)보다 247% 증가했다. 구매 고객은 20대가 41%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36%, 40대 20% 등의 순이었다.

■ 토니모리 클린 뷰티 제품 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토니모리는 클린 뷰티 제품인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은 재활용된 플라스틱 투명 용기에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을 최소한으로 각인했다. 별도 분리 배출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등이 최근 윤리적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으로 평가받았다고 토니모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