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브로슈어,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15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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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 수상
호반파크 연상시키는 표지 디자인 눈길

호반그룹은 기업 홍보 브로슈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그룹 기업 브로슈어는 사옥 호반파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호반파크 창문모양을 엠보싱 공법으로 표현해 심플한 조각 작품 느낌을 살렸다. 브로슈어 내용은 다양한 사업 영역을 포괄하는 기업 특성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내지는 견고한 반석에 호반의 과거(거친 땅과 초석), 현재(단단한 바위), 미래(예술적 가치를 담은 돌)를 통해 기업 역사와 철학을 표현했다.

한편 iF 디자인어워드는 지난 1954년부터 디자인과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여겨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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