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코리아세븐, 롯데월드, 롯데지알에스 등 계열사별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백화점은 22일까지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BGF리테일은 상반기 공채를 통해 두자릿 수 규모를 채용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대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GS리테일도 다음주 중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들도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도 오는 22일까지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00인 이상 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신규 채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2.0%는 ‘올해 신규 채용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 사태의 충격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신규 채용에 나선 기업이 늘어난 것이라는 분석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