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요플레, KMAC ‘브랜드 파워’ 1위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1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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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K-BPI 조사는 KMAC이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등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소비자 설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각 항목을 지수화해 종합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각각 15년, 16년 연속 1위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분들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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