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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 지난해 임금협상 잠정안 부결…반대 59.3%
뉴스1
업데이트
2022-03-22 18:50
2022년 3월 22일 18시 50분
입력
2022-03-22 18:49
2022년 3월 22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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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는 22일 202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4605명(59.3%)의 반대로 부결됐다.© 뉴스1
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지난해 임금협상 잠정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표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현대중 노조는 22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전제 조합원 7761명중 6721명(86.60%)이 울산 등 23개 지정 투표장소에서 202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605명(59.3%)이 반대해 부결됐다.
찬성표는 2094표(27%)에 그쳤다.
노사는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집중교섭에서 기본급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성과금 148% 등이 담긴 추가 제시안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 합의안에는 임금성 외에도 격려금 250만원, 해고자 1명 복직, 특별휴가 1일,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재개, 신규인력 채용 등도 포함됐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이번 잠정안이 지난 8년 동안 누적된 임금 하락을 충분히 보상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사는 빠른 시간내에 재교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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