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사전 예약 고객 모셔라”…할인·경품 혜택 내놓는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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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4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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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마켓컬리 제공) © 뉴스1
마켓컬리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마켓컬리 제공) © 뉴스1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혜택으로 사전 예약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예약 서비스와 함께 할인·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새벽배송으로 갤럭시 S22 시리즈를 배송한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 기간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2는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오전 12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온라인 행사를 통해 첫 공개한 신제품이다. 갤럭시S22는 언팩 행사 이전부터 카메라와 S펜의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아 왔다. 마켓컬리는 이번에 공개된 Δ갤럭시S22 기본형 Δ플러스 Δ울트라 등 3개 모델의 색상과 용량별 제품을 모두 판매한다.

마켓컬리에서 21일까지 갤럭시S22를 사전예약한 고객들은 제휴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22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21일 밤 11시까지의 사전예약 고객을 추첨해 Δ갤럭시탭S8(1명) Δ마켓컬리 적립금 5만원(30명) Δ3000원(500명)을 제공한다.

쿠팡도 이날부터 21일까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을 받는다. 쿠팡에서 Δ갤럭시 S22 기본형 Δ플러스 Δ울트 등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은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3일부터 발급되는 이 쿠폰은 Δ갤럭시 워치4 Δ갤럭시 버즈2 Δ갤럭시 버즈 프로 Δ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된다.

사전예약 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은 1년 내 파손보상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수리 3회 등의 혜택이 있다.

쿠팡은 중고폰 보상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간편하게 처분할 수 있다.

쿠팡에는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가 마련돼 있다. 휴대폰 구매 시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하면 휴대폰을 수리하거나 교체가 필요할 경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쿠팡 고객에게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로켓배송으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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