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본보기집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2월 29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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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본보기집을 29일 개관했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 원이다.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공공택지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단지로부터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자녀는 이사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을 갖춘다면 자녀의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 교육특화부지인 아카데미빌리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브리티시 그린’ 색상이 적용된 푸르지오만의 감각적인 입면디자인을 선보이며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설계로 개인 사생활 보호에 역점을 뒀다. 또한,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진입할 수 있는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에는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이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 등의 친환경 그린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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