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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KCGS 주관 ESG평가서 대상…중견기업 중 처음

입력 2021-12-03 16:29업데이트 2021-12-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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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한 2021년 ESG 평가에서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KCGS 주최로 열린 ‘2021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대상’을 받았다. ‘ESG 대상’은 950개 국내 상장사 중 해당 년도에 ESG 성과가 가장 우수한 기업에 주어진다. KCGS가 2011년 평가를 시작한 이래 대기업이나 금융사가 아닌 중견기업에게 ‘ESG 대상’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CGS는 풀무원에게 ‘ESG 대상’을 수여한 사유에 대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운영과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등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체제의 모범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환경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제품의 친환경성 제고 및 주요 환경성과 관리 우수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하여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국내 상장기업 최고 수준의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선도적인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풀무원은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로 불리는 원경선 원장님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 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ESG 경영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ESG 우수기업에는 대상을 받은 풀무원을 비롯해 최우수기업 1개사(S-OIL), 우수기업 5개사(기아, 현대바이오랜드, SK머티리얼즈, DGB금융지주, 삼성카드) 등 총 7개사가 선정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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