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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가평 특산물 요리로 ‘2021 축제푸드올림픽’ 개최

입력 2021-11-23 03:00업데이트 2021-11-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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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청훈연송화고조림.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보다 맛있게! 보다 빠르게! 보다 즐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일 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가평군 축제 현장에 사용될 새로운 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2021 축제푸드올림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 축제푸드올림픽의 주요 행사인 축제푸드 공모가 한창인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는 송훈, 박준우, 이원일 셰프는 푸드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해 전문가와 대중이 함께 어울리는 올림픽의 가치를 직접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개최지인 가평의 특산물을 활용한 월드푸드올림픽을 위한 조리영상을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공개해 2021 축제푸드올림픽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송화고버섯 볶음과 카포나타.
송훈 셰프는 송이와 표고가 접목된 가평 특산물인 ‘송화고버섯’으로 ‘송화고버섯 볶음과 카포나타’라는 전채요리를 선보였다. ‘송화고버섯’은 농약이나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되는 특산물로 국내에 재배농장이 많지 않으나 가평의 참솔농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가평의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이원일 셰프는 ‘송화고버섯’과 가평의 조청을 사용한 건강을 위한 채식 요리를 선보였다. 볶고, 졸이는 한식 고유의 조리방법들을 활용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덮밥을 만들어 촬영 스태프들도 직접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얻어냈다.

샹티크림을 곁들인 사과 디저트.
박준우 셰프는 가을의 절정을 맞이해 한창 무르익어가는 가평의 사과를 가지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소개한다. 디저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즐겨 마시는 뱅쇼에서 착안한 사과 레드와인 조림, 드레싱을 한국의 떡과 접목한 ‘샹티크림을 곁들인 사과 디저트’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축제푸드올림픽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소개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요리 유튜버 심방골주부는 가평의 대표 특산물 ‘잣’을 활용한 잣국수 레시피를 공개한다. 잣 외에도 두부, 두유, 미숫가루 등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

2021 축제푸드올림픽은 전문가들의 레시피뿐 아니라 ‘우리동네 숨은고수’ 시리즈를 통해 가평의 다양한 특산물과 지역민을 소개하고 있다.

경연대회 공모는 21일에 마쳤으며, 본선은 12월 7일 가평 마이다스 호텔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함께 공개해 전 국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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