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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4차 산업혁명 이끌 디지털 창의-융합 인재 양성

입력 2021-11-18 03:00업데이트 2021-11-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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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업친화적 소통형 SW 인재 양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견인’을 목표로 삼고, ‘SW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SW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SW융합대학에는 자율주행의 스마트자동차공학부, 빅데이터의 AI소프트웨어학과, IT 기술의 컴퓨터공학과를 두고 디지털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수업 방식도 독특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현실의 물리적 형상, 성질, 상태 등의 정보를 동일하게 구현해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제품 완성의 시간을 단축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실습을 VR(가상현실)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진로진학박람회에서 각종 행사와 발표회 등은 메타버스로 진행한다.

선문대 학생들이 개발한 드론은 2019년 71회째를 맞는 세계적 권위의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 2019)’에서 해외 참가국 중 유일하게 대상 수상을 비롯해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휩쓰는 성과를 내고 기술수출까지 했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작년에는 취소됐다. 이후 올해 개최된 iENA 2021에서 또 한 번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속 2회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전기자동차는 ‘2021년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또 201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선도할 ‘제조산업 사물인터넷(IoT) 마스터’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는 선문대가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문대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글로벌 역량이다. 전 세계 76개국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전담 관리하는 글로벌지원팀을 두고 매년 1000여 명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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