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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생활 주요 키워드는…코로나·슬세권·발망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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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0:52
2021년 11월 15일 10시 52분
입력
2021-11-15 10:51
2021년 11월 15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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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요 키워드. 직방 제공. /뉴스1
올 한해 아파트 생활 주요 이슈 키워드는 코로나와 슬세권, 발망치 등이었다.
15일 직방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직방 거주민 리뷰’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1년 언급률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키워드는 코로나였다.
코로나는 전 기간 평균보다 2.44배 높았다. 코로나에 이어 Δ슬세권 2.38배 Δ발망치 1.98배 Δ컨디션 1.87배 Δ준신축 1.78배 등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분기별로 나눴을 때 코로나는 1분기에 언급률이 3%로 가장 높았지만, 4분기 현재는 다소 하락하여 언급률 1.2%였다.
이에 비해 슬세권은 연초부터 꾸준히 상승해 4분기 현재 1.6%로 조사됐다. 발망치도 4분기 들어 언급률이 크게 상승해 1.1%를 기록했다.
슬세권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슬리퍼를 신고 이동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상권지역을 의미한다. 발망치는 발소리로 인한 층간소음을 뜻하는 신조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실내 생활 장기화로 답답한 실내 생활이 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키워드와 연관도가 높은 키워드. 직방 제공. /뉴스1
주요 키워드와 연관된 단어로는 코로나의 경우 Δ탁구장 Δ피트니스 Δ경로시설 Δ야외 Δ독서실 등 단지 내 커뮤니티에 속한 편의시설이 언급됐다.
슬세권은 Δ스세권(스타벅스 인접)과 Δ금융기관 Δ패스트푸드 등이, 발망치와 연관 단어로는 Δ청소기 Δ진동 Δ위층 등이 주로 나왔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주거 트렌드 분석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 혹은 주거 지역 인근에서의 활동이 많아진 2021년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진행하고 있는만큼,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주거 쾌적성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도 지속될지,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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