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 현대重그룹 ESG경영 비전 선포

신동진 기자 입력 2021-11-02 03:00수정 2021-11-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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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중심 미래사업 주도 담아 현대중공업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비전을 발표하며 ESG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를 그룹 ESG 경영 비전으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비욘드 블루 포워드 투 그린(Beyond Blue Forward to Green)’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ESG 경영 비전은 그룹의 모태인 조선업의 주 활동무대인 해양에서 영감을 얻어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생태계 보존 등 지속가능 경영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슬로건은 혁신을 통해 변화하고 퍼스트무버(개척자)로서 친환경 중심의 미래사업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ESG 분야별 중점관리 영역을 설정해 그룹의 공통 ESG 경영활동 평가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달 안에 ESG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올해 말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ESG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도 추진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달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ESG 자문그룹과 함께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그룹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인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는 “ESG 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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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바다#미래#현대그룹#미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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