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중구서 초고층 새 아파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0월 27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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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동성로센트리엘 투시도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투시도
포스코건설은 11월 중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시 중구 공평동 5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조성되는 중구는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대구의 중심으로 불리는 곳이다. 단지는 이러한 중구에서도 동성로 초중심 입지에 교통·자연·교육·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우선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인접한 공평로,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대구역(경부선), 동대구역(KTX, SRT) 접근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과 동성로 내 다수의 학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3대 상권으로 불리는 동성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중구청, 경북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춰져 있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성로 초중심이자 초고층 더샵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더샵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최고의 주거환경을 선사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 단지가 올해 들어 군산과 아산, 양평,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마감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북 군산에서 분양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1순위 청약에서 군산 역대 최대 경쟁률인 평균 경쟁률 58.8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으며, 3월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에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1순위 청약에서 508가구를 모집하는 데 2만6822명이 몰려 평균 53.0 대 1, 최고 98.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 5월 경기 양평에서 선보인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1순위 청약에서 양평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인 평균 28.7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고, 7월 양산 사송신도시에서 선보인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역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9대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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