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뉴스1|경제

지그재그 ‘잘 나가네’…누적 거래액 3조원 돌파

입력 2021-09-08 09:05업데이트 2021-09-08 09:06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 뉴스1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6월 출시된 지그재그는 출시 3년 반 만인 2018년 12월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 거래액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6월 2조원을 넘어섰으며, 이후 1년 2개월만인 올해 8월 누적 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지그재그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00만건 이상이며, 입점 스토어는 약 5500곳, 월 사용자 수는 약 360만명이다. 지난 6월에는 월 최고 거래액 900억원을 달성했다.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거래액은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그재그는 지난 6년 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한 점이 꾸준한 거래액 증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동대문 패션 상품을 판매 중인 소호몰을 모아 기존의 이커머스와는 다른 형태인 ‘즐겨찾기’ 개념을 모바일에 처음 도입해 이용자와 소호몰을 연결했다.

또 출시 초기부터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모바일 패션 쇼핑에 최적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소호 시장 전반의 성장은 물론 패션 버티컬 플랫폼 전성시대를 열었다.

편리한 쇼핑을 위한 새로운 기능도 도입했다. 2019년 10월 여러 스토어의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시스템 ‘제트(Z) 결제’를 선보였으며, 3월에는 브랜드관 오픈을 통해 패션 브랜드까지 상품을 다양화했다. 물류 서비스도 시작했다. 6월 도입한 ‘직진배송’은 밤 12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서정훈 카카오스타일 대표는 “지그재그는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이용자와 스토어를 연결하며 성장해온 플랫폼”이라며 “편리한 사용성으로 사랑받았던 지그재그는 앞으로도 이용자들 개인 취향에 맞는 소호몰과 브랜드를 가장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임과 동시에 입점 스토어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경제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