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연체 걱정 없는 아산 렌털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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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힐

초저금리와 고강도 주택 규제가 이어지면서 갈 곳 잃은 시중자금이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면서 현재 수익형 부동산은 높아진 수요자 관심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주택 위주로 부동산규제를 강화해 나가면서 수익형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리며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월세와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부동산이 분양 물건으로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고급 테라스빌리지 ‘레이크힐’은 현재 입주가 완료된 렌털하우스로 회사 보유분 9가구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한다.

경기 평택, 아산은 미군부대 이전으로 인하여 렌털 사업이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으로 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총 8000가구 이상의 렌털하우스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관련업계 종사자까지 더하면 평택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수십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업계의 추산도 나온다. 평택 외국인 렌털주택은 임대료를 매달 또는 매년 받을 수 있으며, 임대자에게 미군 주택과가 직접 임대료를 지불해 연체의 위험도 없다. 최근 주한미군의 이전 완료가 임박해지면서 ‘주한미군 렌털하우스’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특히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을 유지하도록 결정돼 40∼50년간 공실 걱정 없이 꾸준히 고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크힐’ 관계자는 이번 분양물건 9가구에 한하여 5년간 월세를 보장하며 취득세뿐 아니라 양도세, 임대소득세에 대하여 해당 사항이 없는 특별조건으로 분양한다고 한다. ‘레이크힐’ 본보기집은 현장에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일대일 맞춤상담이 가능하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레이크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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