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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페라리,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GTE 프로·GTE Am 동시 석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1-08-24 16:03
2021년 8월 24일 16시 03분
입력
2021-08-24 16:02
2021년 8월 24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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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GTE 프로·GTE Am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9회를 맞이한 르망 24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내구력 레이스이자 FIA WEC 월드 챔피언십 제4라운드 경기다. 24시간 동안 3명의 레이서가 300km/h가 넘는 속도로 서킷을 번갈아 달려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한다.
올해 경기에서는 이탈리아 레이싱팀 AF 코르세 소속 알렉산드로 피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콤 르도가가 페라리 488 GTE로 GTE 프로 클래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9년도 우승자인 알렉산드로 피어 구이디와 제임스 칼라도는 24시간의 대부분을 선두로 달리며 승리했다.
또 니클라스 닐슨, 프랑수아 페로도, 알레시오 로베라는 페라리 488 GTE로 GTE Am(아마추어) 클래스에서 우승을 따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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