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산학협력단, 산학연 협력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CT융합형 인재 양성

- ETR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방위사업청,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등과 협약
- 메타버스 전문기업체와 협력… 교육 분야에 디지털 휴먼 적용 시험 예정

고려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운영)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CT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해 연구소를 확대하고 연구지원 체재를 갖추었다. 대학소속의 기존 연구소를 산학협력단 산하로 통합하고 ‘AI·빅데이터 연구소’, ‘소프트웨어교육 연구소’, ‘미래에너지 연구소’ 등을 신설해 활발한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산학연 기관들과 협약을 맺어 공동 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뉴노멀로 대표되는 시대적 변화의 중심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기관인 미래교육원을 산학협력단과 역할 분담을 통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교육을 추진한다.

일련의 노력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 고려사이버대의 ‘직장인을 위한 실무형 AI 기술활용’ 교육과정에 ETRI 인공지능 전문 연구원을 참여시킴으로써 수준 높은 강의 제작에 일조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방위사업청,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국방기술학회 등 국내 유수 기관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협력과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요 증가와 ICT융합기술의 발전으로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발간한 「이슈 리포트 -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5대 이슈와 전망」에 따르면, 메타버스란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하고 그 속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이다. 메타버스 적용 범위가 게임, 생활·소통 서비스를 넘어 업무플랫폼으로 확산 중이다.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디지털 휴먼 제작에 많은 비용·시간, 전문 기술이 필요하였으나, 최근 AI, CG, Cloud 등 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휴먼 제작의 기술적 제약이 완화되면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휴먼의 활용 분야는 엔터테인먼트, 광고, 교육, 금융, 방송, 홈쇼핑 등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고려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 메타버스 전문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디지털 휴먼을 교육분야에 적용을 위한 디지털 휴먼 교육시스템 실증테스트베드 공동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디지털휴먼 제작 과정을 콘텐츠화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운영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새로운 일자리의 80% 이상은 ICT와 관련된 일자리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4차 산업에 필요한 ICT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존 산업체의 4차 산업 일자리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은 국가적으로 신경 써야 할 정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산업체 관점의 사회 변화에 따라 비대면 원격교육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20년 이상의 비대면 원격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사이버대학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사이버대학이 이와 같은 국가적인 차원의 중요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대학의 위상 재정립 및 교육지원정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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