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표 SUV ‘Q5’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8월 19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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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고급 중형 SUV ‘더 뉴 Q5’를 19일 출시했다.

아우디 Q5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고급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전문 평가 업체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 SUV 부문’ 등 여러 곳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모두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력, 최대 토크 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km/ℓ (도심연비 11.5km/ℓ, 고속연비 14.9km/ℓ)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과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실버 전방 및 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장착해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엠블럼 및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루프 스포일러, 매트 블랙 디퓨저 등이 적용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세그먼트-스포크 스타일 휠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더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롬버스 인레이,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등 실내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요소들을 갖췄다. 여기에 멀티 컬러 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LED 독서등 등을 탑재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비롯한 다양한 시트 기능 등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아우디 Q5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두 모델 모두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더 뉴 아우디 Q5 40 TDI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Q5 40 TDI 콰트로 가격은 6475만1000원,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7064만1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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