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코로나 상생 앞장… 할부원금 7000억원 상환 유예

박희창 기자 입력 2021-07-23 03:00수정 2021-07-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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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금융 계열사인 현대커머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선보이며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고통이 가중된 화물·건설업 종사자 대상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커머셜은 트럭 등 상용차 차주를 위해 내놓은 앱 ‘고트럭’이 최근 누적 다운로드 수 22만 회, 이용회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지 못한 상용차 차주들이 앱을 통해 회사가 인증한 신뢰 높은 일자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건설자재 납품이 지연되고 공사가 연기되면서 차주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현대커머셜은 개인·법인 사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대 6개월까지 할부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2월부터 3200개 업체가 7000억 원가량의 할부 원금 상환을 유예 받았다. 교통사고로 인한 장기 입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겐 할부금 상환 유예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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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코로나 상생#상환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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