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고 깨고 또 깨고…코스피 사흘 연속 ‘최고가 랠리’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6 15:50수정 2021-06-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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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 랠리’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6일 전 거래일보다 20.05포인트(0.62%) 올라 3278.68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코스피는 14일 3252.13을 기록하면서 이전 최고치인 3252.12(6월7일)를 간발의 차로 넘어섰다. 이어 15일 3258.63으로 또 한 차례 최고치를 찍었다. 장중엔 3280의 벽도 뚫었다. 장중 최고는 3281.96이다.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동시호가 종료 기준으로 외국인은 2320억 원, 기관은 444억 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기관은 1139억 원을 순매수해오다가 동시호가에서 700억 원 가량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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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매도 물량은 대부분 외국인이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1751억 원에서 동시호가 종료 후 2320억 원으로 늘어났다. 개인투자자는 2821억 원을 순매도했다.

네이버(64조2270억 원)는 하루 만에 카카오(63조4819억 원)로부터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뺏어왔다. 당초 네이버의 주가는 이날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유통업계 최대 인수합병(M&A) ‘대어(大魚)’로 꼽힌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네이버는 신세계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인수전 본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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