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맛집-레포츠 시설 총망라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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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테마파크 ‘여주팔도한마당’

글로벌 테마파크인 ‘여주팔도한마당’이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여주팔도한마당 사업은 3만6061m² 부지에 1120억 원을 투입해 호텔, 레포츠시설, 초대형 온천 찜질방, 국내 유명 향토 맛집 등 각종 관광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하반기 준공 후 안전점검 및 입점업체 입주를 거쳐 2023년 3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팔도한마당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223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218만 명의 방문객, 48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주팔도한마당은 각종 개발호재를 갖췄다. 사업부지 인근에 조성되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대표적이다. 전국 최대 반려동물 복합공간으로 유기견 보호동, 반려문화센터, 캠핑장, 반려동물 공원, 동물병원 등을 갖춰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 수목원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아시아 최대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주역, 여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사업지와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편 여주팔도한마당은 여주시 상거동 375-62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4만6135m², 지하 4층∼지상 4층(전면에서 지상 8층) 2개 동과 팔도관 등으로 3개 존으로 조성된다.

여주팔도한마당 본보기집은 서울과 분당에 마련되며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에서 운영된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여주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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