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인기 이어갈 평택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8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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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 조감도
평택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 조감도
최장 10년 이사 걱정없이 안정적 주거 가능

경기 평택에서 민간임대아파트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가 오는 5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이사 걱정 없이 최대 10년간 새 아파트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면서도, 주택을 직접 소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여기에 보증금 인상이 5%로 제한된 것은 물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의무 가입으로 보증금 100% 반환까지 보장돼 새로운 주거 마련의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임대차 3법 등 규제로 인해 역대급 전세난에 시달리는 실수요자들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주택 소유로 인한 세금 걱정도 없는 민간임대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29-8번지 외에 들어서는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지하 2층~지상 12층∙25층, 10개 동에 전용 59, 84㎡ 총 834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평택에서 최초로 최장 10년의 거주 기간을 보장하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원하는 기간만큼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증금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주거비용에 대한 입주민들의 부담감을 덜었다. 또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양도 또는 전매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서의 장점뿐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 및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우선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함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내 공원이 율리공원과 연결돼 있어 청정 자연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키즈룸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가 함께 들어서고 IOT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2022년 개통되면 서평택 일대와 서울 및 수도권의 광역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단지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38번 국도를 통해 포승산단과 고덕신도시 등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유사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 등의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홈페이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 등록을 통해 세부 분양정보 등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송담 하나로마트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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