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원료로만 만든 플레인 요거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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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음료 기업]빙그레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오직 2가지 건강한 원료로만 만든 ‘요플레 Only2’ 플레인 요거트를 출시했다.

요플레 Only2는 장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신선한 국내산 원유 단 두 가지 원료로만 발효한 설탕 무첨가 플레인 요거트다. 최소한의 원료로만 만들어 요거트 본연의 깔끔하고 건강한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으며 견과류 등을 곁들여 든든하게 식사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다. 요플레 Only2는 쿠팡에서 선출시 이후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빙그레는 작년 처음으로 선보인 클린라벨 콘셉트 제품 ‘요플레 Only3’에 대한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설탕 무첨가 제품 Only2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클린라벨은 최소한의 원료를 사용해 최소한의 가공 과정으로 생산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요플레 Only2 또한 클린라벨 콘셉트 발효유다.

빙그레는 최근 친환경 트렌트에 맞춰 요플레 Only2와 Only3에 친환경 클린패키지를 적용했다.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병, 라벨, 뚜껑을 모두 같은 재질로 만들어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요플레 Only2는 건강과 제품의 원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고 환경 보호까지 생각하는 스마트 컨슈머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며 “최소한의 원료로 가장 건강한 요거트의 맛과 영양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한국의 식음료 기업#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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