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더펜트하우스 청담’ 공시가 163억 1위

정순구 기자 입력 2021-03-16 03:00수정 2021-03-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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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택 공시가격]15년간 1위 서초 트라움하우스
공시가 73억… 2위로 밀려나
올해 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사진)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전용면적 407m²)의 올해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 원으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중 가장 비쌌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00억 원을 넘긴 첫 사례가 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지어진 고급 빌라로 3개동 29채로 이뤄졌다. 2017년 분양 당시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가격이 200억 원에 달했고, 다른 층도 100억 원 내외로 팔렸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입주자에게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최고가 아파트였던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273m²)의 공시가격은 올해 72억9800만 원으로 공시가 순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69억9200만 원)보다 약 3억 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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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 청담101’ A동(247m²)이 70억64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58억4000만 원)보다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상 급등하며 올해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중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올랐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 상지리츠빌 카일룸’(273m²)이 70억3900만 원으로 4위에 올랐고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214m²)은 70억1100만 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두 곳 모두 전년 대비 7억 원가량 올랐다. 지난해 2위(65억6800만 원)였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244m²) 공시가는 올해 70억100만 원으로 순위가 6위로 밀렸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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