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재개발-신림뉴타운 사업 수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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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신림 센트럴파크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 ‘신림 센트럴파크’가 SBS Biz 채널 ‘집 보러 가는 날’에 소개되면서 주택홍보관에 문의가 급증하는 등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신림 센트럴파크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690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m² 총 319채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김치냉장고, 65인치 TV, 에어드레서, 시스템 에어컨 등 고품격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풀옵션도 누릴 수 있어 인기”라고 말했다.

신림 센트럴파크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 구로, 가산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역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각종 교통 호재를 품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샛강역∼서울대입구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 당곡역(2022년 개통 예정)이 있어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도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서부선 경전철(2028년 개통 예정)과 난곡선 경전철(2022년 착공 예정)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신림봉천터널이 개통되면 남부순환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심각했던 교통 적체 또한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봉천동 일대는 여러 재개발 사업은 물론이고 봉천천 복원 사업, 신림뉴타운 사업 등이 예고돼 있어 향후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림 센트럴파크는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슈퍼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당곡초, 당곡중, 당곡고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신림역 상권 내 학원시설이 밀집해 있고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 명문대도 가까워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 도심에서 만나기 힘든 쾌적한 주거 환경과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상도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장군봉 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고 관악산, 도림천을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녹지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관악점), 롯데마트(금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까워 입주민들은 편리하고 풍성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림 센트럴파크 주택홍보관은 관악구 신림동 1424-22 연빌딩 3층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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