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재훈 사장 “코나EV 화재 사과…근본적 해결 노력”

뉴시스 입력 2021-02-23 18:17수정 2021-02-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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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코나EV와 전기버스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23일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빠른 해결방안 도출을 약속했다.

장 사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화재 대처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국토부 조사를 적극 진행해왔고, 협의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고객 안전을 위한 근본적 해결방안이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정부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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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는 2018년 5월 이후 국내에서 15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우려를 자아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BMS(배터리관리시스템)를 업데이트하는 리콜을 진행했지만 리콜 후 다시 화재가 발생했고, 최근에는 같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버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차는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의에 난항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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