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서 최초·최고 청약기록 경신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2월 22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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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영종 지역 최초 특별·일반공급 물량에 총 1만326건 청약통장 접수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청약통장 1만건 이상이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접수에는 총 1만3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ㆍ경기 청약통장이 총 4,232건으로 파악되면서 영종국제도시는 인천만이 아닌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지역으로 부상하게 됐다.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했고 특히 가장 관심 주택형인 84㎡A에서 17.49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특히 예비당첨자 비율(300%) 충족을 위해 전용면적 84㎡C 주택형에 대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전용면적 84㎡C는 잔여 예비당첨 세대 115세대 모집에 총 2,899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5.20대 1의 경쟁률까지 기록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리뉴얼 e편한세상만의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피한 풍선효과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욕구와 청약 기대감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수도권 미분양의 상징으로 외면 받았던 영종 지역에서 예상을 깬 역대급 성적을 일궈낸 만큼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3일 당첨자 발표…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 세대 발코니 무상 확장 제공

단지는 오는 23일(화) 당첨자를 발표하며, 서류접수 후 당초 3월 8일(월)이 아닌 3월 12일(금)부터 21일(일)까지 10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ㆍ98㎡, 총 1,409세대 규모로 조성되는아파트이며 영종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C2 하우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세대정원(일부 세대)를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 세대)가 갖춰진다.

인천영종초교, 인천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단지이며,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지난 12월 착공된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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