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조망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

  • 동아일보

[화제의 분양현장]마리나 아일랜드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을 맡은 ‘마리나 아일랜드’ 생활형 숙박시설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 C8-5BL(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5-5)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17∼45m², 총 451실 규모다. 전 호실 발코니 및 테라스(일부 가구) 설계가 도입되고 피트니스,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건물 최상층부에는 하늘정원이 생겨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루프톱’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관리는 레지던스 전문 관리업체인 ㈜택한종합관리가 맡을 예정으로 임대 운영부터 임차인 유치, 세무 상담, 시설 관리, 하자 보수 등 일체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서해선 원시역을 비롯해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전국구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와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 복선전철, 시화MTV 해안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도로가 완공되면 반달섬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국내 최초 인공섬인 반달섬은 요트, 카누 등 마리나 시설, 시화호 뱃길 복원 사업과 연계된 수변문화공원, 그리고 위락, 숙박, 상업시설 등 조성으로 해양, 레저, 관광, 주거 및 상업을 아우르는 해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59(4·7호선 이수역 일원)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2길 63(4호선·수인분당선 중앙역 일원)에 마련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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