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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외국인도 쓸어담았다…코스피 3150선 뚫고 하이킥

입력 2021-01-08 15:57업데이트 2021-01-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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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종가 코스피가 3,152 포인트로 최고치를 기록한 8일 여의도 국민은행 스마트 딜링룸.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사상 처음 3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8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3100선마저 돌파, 3152.18로 마감했다. 전날 대비 120.50포인트 3.97% 올랐다.

개장 초반 매도세였던 외국인들이 매수세로 전환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다. 개인이 5624억원, 기관이 1조1441억원어치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조639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차가 애플과 애플카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는 초강세를 보여 19.42%오른 24만6000원에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 역시 7일(현지시간) 나란히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211.73포인트(0.69%) 오른 31,041.13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48%, 2.56% 올랐다.

이날 새벽 미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최종 인증하면서 실낱같던 정치적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한 것이 투자 심리를 달군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결과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것도 한 몫했다. 트럼트 대통령은 “ 새 행정부는 1월 20일 출범할 것”이라며 “순조롭고 질서정연하며 빈틈없는 정권 이양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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