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8일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롯데가 중점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육아 환경 개선과 긴급 재난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회장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은 지난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와 함께 논의를 거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질병관리청을 올해의 ‘공공문화외교상’ 수상자로 선정해 공로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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