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기술기반 i-플랫폼 비전선포식’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7일 17시 49분


코멘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온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 산업기술 개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 주도의 기업지원체계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17일(목) 300여개의 연구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및 i-플랫폼 비전선포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산업기술기반구축 사업의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기존의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i-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산업기술기반구축 사업은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 지역 신산업 육성 등의 목적으로, 개별 기업이 마련하기 힘들지만,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1년부터 약 2조9000억 원을 투자하여 전국의 테크노파크, 전문연, 출연(연) 등 전국에 총 244개의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7138대의 장비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총 3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