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최중심 입지,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12월 공급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8일 09시 21분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강남 생활권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위례신도시에 3040세대가 노려볼 브랜드 아파트가 연말 공급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서 젊은 층의 내집 마련 부담도 덜하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부터 경기 성남, 하남 일대를 걸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로 약 675만㎡에 4만5000가구가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2013년 본격 입주를 시작해 현재 브랜드 단지가 밀집해 있다.

위례신도시는 강남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갖춰 수도권 신도시 중 최고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5∙8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위례중앙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진출입도 편리해 강남·판교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 다양한 대중교통호재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완성형 택지지구여서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신도시 내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 있으며, 트랜짓몰과 위례중앙광장 인근에는 상권이 활성화 돼있다. 스타필드시티,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몰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위례신도시 주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창곡천과 장지천이 신도시를 가로지르고, 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과 신도시 남쪽에는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있다. 여기에 약 4.4km의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이 내부의 작은 공원들과 보행자 전용 도로들과 연계돼 이곳을 걸으며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위례신도시는 2기신도시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생활 편의시설들이 확충된 상태여서 나오는 아파트마다 분양에서 흥행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고, 분양 예정 물량도 얼마 남지 않아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은 추후 공급을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 연말 GS건설이 위례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위례자이 더 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아파트 인데다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서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이며, 금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293가구다.

지역 내 자이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점도 호재다. 서울 강남을 비롯해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인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자이 등으로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구축해 선망의 브랜드 아파트에 산다는 자부심도 높을 전망이다.

한편 위례자이 더 시티의 공공분양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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