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그레아블은 프리미엄 간편식 커머스 ‘윙잇’, 반려동물 바른 간식 ‘반려소반’의 운영사 이다.
임승진 대표는 “기존 투자자인 나우아이비캐피탈과 함께 농협은행, KB증권, UTC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신규투자자로 참여해 총 95억 원의 투자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투자에는 사모펀드도 참여하였는데 보수적인 자본으로부터도 인정받게 된 좋은 성과로서,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대규모 인재 채용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며, TV CF 등 매스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 브랜드인 윙잇은 시간이 부족한 20~30대 맞벌이 여성 등을 겨냥해 맛있고 품질 높은 식사를 5분 이내에 준비할 수 있도록 HACCP 제조사와 협업하여 신뢰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PB) 반조리 간편식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