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로 50 대 1 청약 마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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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청약 최고 경쟁률 50 대 1로 높은 인기를 증명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가 1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총 840실 모집에 240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모집군별 최고 경쟁률은 3군(55m²C 타입)에서 50.5 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하며 주거 대체 상품인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화 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 분양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이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모든 호실을 투룸으로 설계한 데다, 다락 공간을 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했다. 전체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도 마련됐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한몫했다. 실사용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을 기준으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전용면적 55m²A2 타입은 3억4000만 원 선부터 분양가가 책정된 반면, 인근 타 단지의 전용면적 54m²타입은 4억9000만 원대에 공급돼 약 1억5000만 원가량 낮은 금액으로 더욱 넓은 면적을 활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블록)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m², 총 840실로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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