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즉시배송 ‘날개’… 세일기간 주문액 51% 증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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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올영세일’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올리브영은 대규모 정기세일인 올영세일이 시작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오늘드림 주문액이 지난 세일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드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오늘드림 주문건수도 43% 늘었다. 오늘드림은 제품을 주문하면 3시간 안에 즉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올리브영은 2018년 12월 업계 최초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서비스 가능 지역과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올영세일의 집객 효과가 더해져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영세일은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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