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Z5000’ 출시…영상 저장·주차 녹화시간↑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24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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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영상 저장기능과 주차녹화시간을 강화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Z5000은 기존 출시된 Z시리즈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 옵션을 신규 적용됐다. 주차녹화는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이 적용됐다. 저전력 설계를 통해 주차 시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150시간까지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2채널 제품으로 전후방 FHD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야간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도 기본 적용됐다.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도 탑재됐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등을 지원한다.

별도 추가기능으로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서비스’도 지원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운전자 외 등록된 보호자에게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알림 등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차량위치공유’ ▲배터리 전압이 일정 기준치 이상 낮아질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은 통신비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아이나비 Z5000 32G 가격은 ▲기본 패키지 37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패키지 43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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