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들어서는 45층 랜드마크… 서희건설 시공 예정 ‘홍천 트윈타워’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13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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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일원에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홍천 트윈타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홍천 트윈타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45층, 2개동, 312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온 건설사 중 하나로 꼽힌다. 브랜드 평판은 지난달 기준 12위로 알려졌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홍천 트윈타워는 다양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로 홍천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홍천 중심지에 건립되고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높은 층고와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입지의 경우 단지 북쪽에 두 개비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홍천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전 가구에서 두 개비산과 홍천강 조망이 가능해 친환경 주거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했다.

교육시설로는 홍천초와 홍천중·고, 홍천여고 등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하나로마트(본점)와 GS슈퍼마켓, 홍천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고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읍사무소, 홍천 교육지청, 홍천 미술관, 홍천교육도서관, 홍천 아산병원, 홍천문화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와 문화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교통으로는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홍천읍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도 인근에 있어 5번 국도와 44번 국도를 연계해 춘천이나 원주로 이동이 용이하다고 서희건설 측은 전했다. 홍천종합터미널도 가까운 곳에 있다.

평면구성은 59㎡A와 76㎡A, 76㎡B, 79㎡A 등 4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공간활용도를 고려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고 79㎡A타입의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팬트리 설계도 도입된다.

홍천 트윈타워 주택 홍보관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8-12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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