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5개 지방은행서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출 신청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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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지방은행서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출 신청

신용보증기금은 29일부터 부산, 경남,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5개 지방은행을 통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지난달 18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IBK기업, 대구은행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부터 창구가 늘어나게 됐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 원이며 대출 만기는 2년 거치 후 3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금리는 연 3∼4%이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신보가 대출에 대해 95% 보증을 제공하며,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 심사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내 대출 한도’는 사용자가 입력한 주민등록번호, 직장 정보, 소득 정보를 카카오페이와 제휴한 여러 금융사에 대신 제공해 대출 가능한 상품 리스트, 정확한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여러 금융사에 일일이 정보를 전달할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여러 금융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경남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비교 가능 금융사는 향후 추가할 예정이다.


■ NH농협카드, 농축산물 구매 할인 행사

NH농협카드는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자 농협몰과 공동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농협몰 홈페이지에서 NH농협카드로 행사 상품(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등)을 구매하면 최대 20%까지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제공 기간은 29일부터 7월 5일까지 7일간이며 할인금액은 최대 1만 원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출#카카오페이#nh농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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