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여파에 무급휴직 연장

뉴시스 입력 2020-04-19 09:15수정 2020-04-19 09:1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상화 전까지 매달 전직원 최소 15일 무급휴직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자구안을 한층 강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한달간 실시했던 전직원 15일 이상 무급휴직을 연장하고, 5월부터 사업량 정상화될 때까지 매달 전직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캐빈승무원, 국내 공항 지점 근무자 대상으로 5월 이후 2개월 단위로 유급 휴직 신청을 받는다.


급감한 매출 회복을 위해 전세기 및 화물기 영업에도 속도를 낸다.

주요기사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18일에 인천~번돈 구간에 특별 전세기를 띄워 삼성디스플레이 소속 엔지니어들을 수송했다.

지난 3월에도 삼성디스플레이 및 LG디스플레이 소속 엔지니어들을 베트남 현지로 수송하는 특별 전세기를 3차례 운항한 바 있으며, 지난달 19일에는 정부와 긴급수송작전을 통해 자국민 수송을 위한 특별기 운항으로 이란 재외국민 80명을 국내로 수송했다.

여객기 공급 감소로 인해 증가한 국제화물 수요 대응을 위해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Belly Cargo)’ 영업도 3~4월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16개 노선에 150회(왕복 기준) 운항하며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항에 서 있는 항공기 증가함에 따라 기존 중정비 일정을 앞당겨 약 16.7%에 이르는 중정비 작업을 조기 수행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