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지하철역만 11개… 종로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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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현금을 보유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월세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사대문 안에서도 11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소형 오피스텔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가 분양에 나섰다.

서울 종로는 굵직한 개발 호재와 시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부동산 투자의 황금기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종로 인근에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세운재정비지구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사업은 ‘강북판 코엑스’로 불리며 계획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호텔과 오피스, 상업·문화시설, 주거시설을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만 1조6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세운정비지구는 서울 사대문 안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라는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서울 전역으로 뻗어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넘쳐나는 유동인구의 수요 등을 바탕으로 높은 가치를 품고 있다.

특히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 오피스텔은 동대문시장과 서울의 대표적 중심업무지구(CBD)가 인접해 있어 관련 종사자와 직원들의 풍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동국대, 성균관대, 한성대 등 인근 대학 학생 및 교직원과 서울대병원, 백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병원 종사자들의 수요 또한 갖추고 있다.

뛰어난 교통도 장점이다. 반경 1km 안에 지하철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종각역 등 11개 역이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또 개통 예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B, C노선은 물론이고 서울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서울 도심의 교통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 구성 또한 알차다. LED TV,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전열교환기, 스타일러 등 풀옵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마트 사물인터넷(loT) 서비스를 도입해 음성 인식과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신일해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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