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 병맥주 패키지, 100% 재생용지로
오비맥주가 주류업계 최초로 대표 브랜드 ‘카스’ 병맥주 패키지를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상자로 전면 리뉴얼한다. 올해 안에 640mL 병맥주를 포장하는 종이상자 전부를 100% 재생용지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전까진 96%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용지를 사용했다.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500mL 병맥주 포장상자는 올해 초에 100% 재생용지로 교체한 바 있다. 포장 박스에는 ‘Eco-friendly’ 친환경 마크를 부착하고 ‘환경을 위해 100% 재활용 용지로 제작한 패키지입니다’라는 문구를 기재한다.
■ 세븐일레븐, 와인 모바일 예약-주문 서비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앱으로 와인을 예약하고 점포에서 찾아가는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를 14일부터 선보인다. 고객이 ‘세븐앱’의 와인 예약 주문에서 수령 희망 점포를 선택하고 해당 점포에 상품이 도착하면 상품교환권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세븐앱에서 판매되는 와인은 앱 전용 상품으로 초저가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총 21종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해당 상품들을 기존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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