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희소성 높은 중소형 437채 조성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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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2블록에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예정)과 중심상업지구(예정), 계양천이 인접해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437채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m²A 186채 △59m²B 81채 △59m²C 26채 △84m²A 115채 △84m²B 29채다.

단지에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흘러 하천을 따라 산책도 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문화, 상업, 업무 등의 수직적 융·복합을 통해 차별적 도시공간을 구현하는 ‘넥스트 콤플렉스’ 특화구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곳곳에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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