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숲에 둘러싸인 항아리상권 ‘김포고촌 캐슬힐 근린상가’

‘김포고촌 캐슬힐 근린상가’ 광역 조감도

부동산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이다. 하지만 주택 시장과 달리 상가 선택시 고려해야 할 입지 환경은 다소 차이가 있다. 상가 최고의 입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입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흔히 좋은 상가를 이야기할 때 ‘목이 좋다’라고 하는 의미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곳을 의미한다.

또 풍부한 배후수요와 다양한 유동인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리스크 관리이다. 한번 공실이 생긴 자리는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공실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대단지 아파트 타운이나 대규모 업무 시설이 밀집된 곳에 위치한 상가들이 인기가 높은 것은 바로 이런 이유이다. 이런 입지에 자리잡은 상가들은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부터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다양한 상권 형성에 유리하다.

최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 예정인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지는 2만 4000여명의 풍부한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고정 수요 대비 지구 내 상업용지의 비율은 1.65%밖에 되지 않아 상업시설의 희소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 신곡6지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김포고촌 캐슬힐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 타운의 이동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고촌 캐슬힐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880-1번지(신곡 6지구 S1B-1L)에 위치해 대단지 아파트 숲에 둘러 쌓여 있고 이동 길목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어 항아리 상권 최고 요지에 입지하고 있다.

지난해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개통으로 서울 중심업무지역 및 수도권 주요지역과 김포골드 라인체계를 형성했으며, 김포IC와 고촌IC, 서울 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까워 마곡, 부천, 의정부, 인천국제공항, 일산 이동 연계가 수월한 만큼 상가 유입 수요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고촌 캐슬힐 상가는 지하 3층 ~ 지상 8층 총 72실의 근린상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97-2 퀸즈파크나인 B동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