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로 신동빈 회장 등 가족이 모여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그룹 등에 따르면 가족들은 지난 19일 오후 8시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초례를 했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9세. 그룹 측은 “노환으로 입원 중이던 신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29분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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