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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드업계도 희망퇴직 ‘찬바람’…모집인 축소도 잇따라
뉴스1
입력
2020-01-10 07:09
2020년 1월 10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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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시중은행에 이어 일부 카드업체들도 희망퇴직 실시에 나섰다.
잇따른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카드업계의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가맹점수수료 인하 압박이 또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13일까지 근속 10년 이상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출생연도에 따라 월평균 급여의 27~30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퇴직일자는 오는 20일이다.
앞서 하나카드도 지난해 11월 준정년 특별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근무 기간 15년 이상이었다. 14명이 회사를 떠났다.
다만 KB국민·현대·삼성·우리·롯데카드 등은 희망퇴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신 카드사들은 개인사업자인 카드 모집인을 감축하고 있다. 카드 모집인은 카드 가입을 유치하면 카드사로부터 일정 수당을 받는다. 이는 통상 15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7개 국내 카드사 모집인은 2018년말 1만2607명에서 지난해 6월말 1만1766명, 지난해말 1만1382명으로 줄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만명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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