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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랜차이즈 매출 67조원…편의점·한식·치킨 매출이 절반
뉴스1
업데이트
2019-12-27 12:34
2019년 12월 27일 12시 34분
입력
2019-12-27 12:33
2019년 12월 27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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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의 절반 이상은 편의점·한식·치킨 업종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업종의 가맹점 수도 전체 가맹점의 45.9%에 달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맹점 수는 총 20만8618개로 전년(20만6515개) 대비 2103개(1.0%) 증가했다.
이번 프랜차이즈 통계는 처음으로 전국 사업체에 대한 전수 조사 통해 작성됐다. 기존에는 서비스업조사의 일환으로 표본 조사만 실시됐다.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편의점 가맹점은 총 4만1359개로 전체의 19.8%를 차지했다. 2017년(3만9549개)보다 1810개(4.65) 늘어난 수치다.
다음으로는 한식업종과 치킨업종의 가맹점이 각각 2만9209개(14.0%), 2만5110개(12.0%)로 많았다. 두 업종의 가맹점 수도 전년 대비 각각 3.4%, 1.8% 증가했다.
지난해 가맹점 수가 줄어든 업종은 문구점(-9.1%), 의약품(-6.7%), 제과점(-5.9%), 피자·햄버거(-1.5%), 생맥주·기타주점(-2.9%), 기타 프랜차이즈(-12.5%)로 조사됐다.
기타 프랜차이즈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PC방, 스크린야구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이 줄어들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가맹점 종사자 수는 80만6465명으로 전녀 대비 4만2576명(5.6%)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편의점(17만9000명)과 한식(12만4000명), 커피·비알코올음료 업종(7만7000명)이 상위권이었으며, 3개 업종이 전체 종사자의 47.1%를 차지했다.
가맹점 종사자 중 64.1%에 해당하는 51만7000명은 임금근로자였고 나머지 28만9000명(35.9%)은 비임금근로자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외국식(77.2%)이었으며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치킨(63.1%)이었다.
지난해 가맹점 매출액은 67조1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7240억원(5.9%) 증가했다.
편의점(21조1000억원)과 한식(8조7000억원), 치킨(4조2000억원) 등 3개 업종이 전체 매출액의 50.7%를 차지했다.
가맹점 매출액은 의약품과 제과점, 문구점에서 각각 전년 대비 0.1%(24억7500만원), 3.1%(987억4100만원), 1.4%(101억6500만원) 감소했다.
가맹당 매출액은 3억2190만원으로 조사됐다. 2017년(3억710만원)보다 1480만원(4.8%) 증가했다.
치킨업종은 가맹점 총 매출액은 상위권이었지만 가맹점당 매출액은 1억6910만원으로 생맥주·기타주점(1억7370만원), 김밥·간이음식(1억8790만원)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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