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스트레스 없는 아파트?...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26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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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광역 조감도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광역 조감도
통근시간이 10분 대인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출퇴근시간이 단축되면 자신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그 만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출퇴근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인천시 부평구에도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산곡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다.

이 아파트는 한국GM부평공장과 부평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부평GM 및 산단근로자등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부평역과 부평시청역 일대도 가까워 출퇴근이 수월하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인 산곡역(예정, 가칭)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산·구로디지털단지)는 물론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의 3대 국제업무지구 중에 하나인 청라국제도시로 출퇴근도 가능해진다.

또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 CGV 부평점,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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