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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누적수익률, 9월 말 9.70%…전월比 1.18%p 상승
뉴시스
입력
2019-10-31 11:44
2019년 10월 31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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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9.70%로 집계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증권사 25곳의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205개 누적수익률은 지난달 말 현재 9.70%로 한 달 새 1.18%포인트 하락했다.
협회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 연기금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으로 신흥국과 국내 증시가 강보합을 나타냈다”고 풀이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상품 수익률이 평균 15.43%로 가장 높았고 고위험(12.35%), 중위험(8.36%), 저위험(6.89%), 초저위험(5.33%)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10.89%를 기록하며 은행(7.77%)보다 3.12%p 높았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전체 누적평균 15.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15.07%), DB금융투자(13.05%), 미래에셋대우(12.74%), 신한금융투자(12.45%), 현대차증권(12.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 MP 가운데 172개(83.9%)는 5%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했으며 198개(96.6%) MP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MP 가운데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34.17%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이 32.86%로 뒤를 이었다.
한편 2016년 3월14일 출시된 ISA는 예적금, 펀드, 파생상품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ISA는 신탁형과 일임형으로 나뉜다.
신탁형 ISA는 투자 종목을 일일이 투자자가 지정하고 은행 또는 증권사는 판매창구 역할만 한다. 이와 달리 일임형 ISA는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자산 배분, 투자 결정 등을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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